우리나라 방위의 중심 광화문에서 정남진으로 내려가면 장흥이다. 
정남진 장흥은 봄이 빨리 찾아오고 겨울이 늦게 오는 곳 중 하나다. 
장흥에 봄이 찾아오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장흥 삼합이다. 
장흥 삼합은 표고버섯, 키조개, 한우다. 

봄이 오면 참나무에서 표고가 자라고 득량만 뻘에서는 키조개 양식장의 수확이 시작된다. 
장흥 이곳 저곳에서 푸르게 돋는 이탈리란 나이아그라스는 한우의 먹이풀이 된다.
봄이 오면 장흥 삼합이 시작되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장흥삼합을 소개하면서 
한 지역의 특징적 역사와 기후가 어떻게 특산물을 만들고 그것을 조합하는 아이디어가 
어떻게 음식역사의 시작이 되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장흥에는 사람보다 소가 많다?


장흥 곳곳에는 파란 풀밭이 펼쳐져 있고 그곳에는 건강한 소들이 가득하다.
튼튼하고 육질 좋은 한우를 가능하게 만든 건 장흥의 따뜻한 기후와 조사료의 보급이라는데...
청정지역에서 키워낸 장흥 한우를 만나보자!
 
독자적인 실학 정신을 바탕으로 발전시킨 음식은?


오랜 시간 장흥 사람들이 호흡하면서 만들어 낸 우연을 넘어선 장흥삼합의 필연을 찾아가 본다.